상습적으로 프로포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연예기획사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1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부장검사 원지애)는 지난 15일 김모 대표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김씨는 서울 강남구 한 성형외과에서 불법으로 프로포폴을 수십차례 투약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이 성형외과는 유명 연예인과 재벌가 인사에게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병원장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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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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