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호텔에 무단 침입해 난투극을 벌인 혐의로 이 모 씨 등 용역업체 직원 7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일 오전 2시쯤 용역직원 200여 명과 함께 리버사이드 호텔에 침입해 호텔 측 용역직원 20여 명을 쇠 파이프 등으로 폭행해 7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을 사주한 것으로 보이는 이 호텔의 전 소유자인 건설업체 대표 이 모 씨 등 3명에 대해서도 추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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