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오남읍에 사는 A(남양주 185번)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이달 초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진접읍 아동도서업체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차 검사
격리 해제를 앞두고 진행한 2차 검사에서 판정이 보류됐다가 지난 16일 3차 검사를 받고 코로나19로 확진됐다.
이로써 진접읍 아동도서업체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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