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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장민호 공식팬카페 '민호특공대'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수해지역 긴급복구 및 피해가구 지원을 위한 성금 약 6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팬카페 회원들은 지난 9일부터 자발적으로 기부 릴레이에 참여해 1000명이 넘는 회원들의 성금이 모였다. 민호특공대는 "아티스트 장민호의 생일을 단순히 축하하기보다는 코로나19, 태풍, 수해 등 각종 재난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을 돕는 나눔에 동참해 더욱 행복하고 의미 있는 날로 만들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기부금이 수해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미주,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에 거주하는 장민호의 해외 팬들은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220만원을 기부
[김금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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