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특수부는 박윤배 부평구청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구청장 전 수행비서 L 씨가 주차빌딩 인허가와 관련해 뇌물을 받아 일부를 구청장의 부인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 집무실을 제외한 자택과 구청 주차관리과
L 씨는 구청장 수행비서로 있던 2005년 7월∼9월 A 씨 등 3명으로부터 삼산동 택지개발지구에 주차빌딩을 허가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부탁과 함께 2억 2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3월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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