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다음 달 8일 청주∼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김포∼부산 노선에 이어 이번에는 지방 출발 노선에 처음으로 나서며 국내선 네트워크를 다각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에어서울은 앞서 지난달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김포∼제주를 제외한 모든 노선의 운항을 중단한 지 5개월 만에 김포∼부산 노선에 취항했습니다.
청주∼제주 노선은 매일 3편 운항합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청주는 에어서울의 첫 지방발 노선으로, 지방공항 활
에어서울은 5월부터 김포∼제주 노선을 증편하고 지난달 부산에 취항하는 등 국내선 운항을 대폭 확대해 현재 주 평균 운항 횟수를 정상 운항 시기의 약 70% 수준까지 회복한 상태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