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에 위치한 '장호원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이용자 8명과 종사자 3명 등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이천시에 따르면 앞서 이 센터를 이용한 A씨(음성군 16번 확진자)가 전날 충북 음성군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센터 이용자와 종사자에
방역당국은 센터 관련자 36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인 결과 11명이 양성 판정을, 2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이 센터는 폐쇄된 상태로,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경로와 더불어 이동 동선,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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