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강원 원주에서 3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원주시 보건당국은 단구동에 사는 3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원주 110번(만4세)과 114번(만 8세) 확진자의 아버지이자, 111번 확진자의 남편입니다.
A씨는 어제(9일)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앞서 가족들의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이어서 접촉자와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의 확진으로 원주지역 확진자는 118명, 강원 확진자는 21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