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해대교 아래의 공사장에서 미군의 상공 투하탄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19일 포탄이 처음 발견된 이후 지금까지 발견된 포탄은 모두 6개이며, 만약 이 포탄이 폭발하면 공사장과 서해대교의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해경은 발견한 포탄 중 신관 상태가 불안정한 폭탄 1개는
해경 관계자는 "서해대교 부근의 해상 안전 관리를 위해 해상순찰을 늘리고, 공사장 안전 관리자들에 대한 안전 교육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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