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상량식에는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길이 5m짜리 사각형 목제 마룻대를 들보에 올리며 안전한 공사를 기원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는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노 전 대통령의 측근 중에서는 청와대 기록관리비서관을 지낸 김정호 주 봉하마을 대표만 자리를 지켰습니다.
지난 2월 시작된 노 전 대통령 생가 복원은 9억 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오는 8월 공사가 끝날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