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과 지구촌 시대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제11회 새 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가 오늘(3일)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펼쳐졌습니다.
'사랑의 펌프로 솟아나는 기쁨을 온 세상에'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황금연휴에도 1만 2천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또 물 부족 현상이 심각한 케냐와 가나, 라오스, 캄보디아 등 아프리카와 아시아 6개국에 저수시설 설치 지원증서를 전달했습니다.
장길자 위러브운동본부 회장은 "지구라는 울타리 안에 사는 지구촌 이웃으로서 뜻있는 일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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