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주년 세계노동절 기념행사가 서울 여의도 문화광장 등 전국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서울 여의도 문화광장에는 민주노총 등 500여 개 시민사회단체 조직원과 시민 1만
이들은 최저 임금과 최저생계비 현실화와 반값 등록금 실현, 그리고 용산참사 해결 등 10대 요구안을 발표하고, 거리 행진을 벌였습니다.
일부는 대치 중이던 경찰과 곳곳에서 충돌을 빚었고, 경찰은 이 과정에서 불법 시위자 10여 명을 연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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