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연휴, 주말과 함께 시작된 5월! 기분 좋은 5월의 첫 주말,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이런 황금 주말에 전직 대통령의 소환으로 나라 전체가 뒤숭숭합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에서는 임시국회 마무리로 바쁜 나날을 보냈는데요. 그 중 기재위에서는 한은법 개정안 문제가 큰 이슈였죠. 얼마 전 금융당국 간 낯뜨거운 폭로전을 놓고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지기도 했는데요. 현장에서 나온 말과 함께 뉴스메이커 말말말 시작합니다.
며칠 전 홍준표 원내대표가 민주당 소속의 상임위원장을 향해 강한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국회의 대표적인 불량 상임위라고 비판한 것인데요. 민주당도 즉각 반격에 나섰겠죠. 환노위의 추미애 위원장를 시작으로 교과위에서는 안민석 의원이 홍 대표의 발언에 강하게 대응했는데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양측의 발언입니다.
홍준표 원내대표가 환노위와 교과위를 불량 상임위로 지목했다면, 민주당에서는 문방위를 요주의 상임위로 꼽고 있을텐데요. 민감한 미디어법이 걸려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사건 많기로 유명한 문방위에서 얼마 전 큰웃음이 터진 날이 있었습니다. 정부의 관제홍보 논란과 추경을 심의하는 예민한 자리였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있었을까요? 당시 현장입니다.
정부가 4대강 사업의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5월말에 확정될 최종 사업계획에 앞서 4대 강 살리기의 5대 핵심목표를 우선적으로 공개한 것인데요. 물론 이번에도 4대 강 살리기가 대운하로 연결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운하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밝혔는데요. 브리핑에서 나온 말입니다.
바깥 활동하기에 좋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거리에 자전거가 많이 눈에 띕니다. 지난 달 25일에는 9일 간의 자전거 축전이 시작됐는데요. 자전거를 생활화하고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활용하자는 취지의 행사였죠. 이는 대통령이 라디오 연설을 통해 강조한 자전거 활성화와
자전거로 연결되는 발언들 전해드리면서 저는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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