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통령이 탄 차량은 이어 중부 내륙 고속도로를 택해 북창원과 창녕, 현풍, 고령, 상주 노선을 선택했습니다.
사저에서 서울 대검청사까지 이동하는 시간과 경로, 교통수단 등은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출발 직전까지도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졌습니다.
교통수단도 경호 안전과 더불어 문재인 변호사 등 측근과 검찰 조사에 대비한 점검이 가능한 대형 버스를 선택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버스는 이동경로에 따라 지방경찰청이 관할 구역별로 릴레이 방식으로 에스크트하면서 서울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