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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박동욱 사장 |
매년 싱가포르 산업안전보건청이 산업 안전 보건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로 기여한 조직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현대건설은 지난해 샤프 어워즈 부문에서 3개현장이 수상한데 이어 올해 혁신어워드 부문 수상 영예를 안았다. 지난 1997년부터 싱가포르 건설대상 5개 부문 총 45회, WSH 어워드를 총 10회 받았다.
수상의 계기가 된 싱가포르 투아스 핑거3 매립공사 현장은 대형 케이슨의 '콘크리트 방식(防蝕) 코팅제 도포방식'을 기존 고소작업대를 이용한 인력 도포방식에서 자동화 설비를 이용한 도포 방식으로 변경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는 안전사고 리스크 및 근로자 독성 물질 노출 원천제거와 자동화 설비 이용에 따른 생산성 향상 및 품질 확보의 성과를 거둬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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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아스_핑거3_매립공사_전경 |
[이한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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