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1일 전국 14개 시도 8052개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지난 5월 20일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이후 등교 불발 학교는 또 최다를 기록했다.
교육부는 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 수업을 하지 못한 학교는 전날(7507곳)보다 545곳 늘었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수도권 유·초·중·고교(고3 제외)가 전면 원격 수업에 들어간 이후 지난달 26일 6840
서울·경기·인천은 물론 광주 지역 관내 전체 학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오는 11일까지 등교 수업 대신 원격 수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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