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정오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에서만 105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가운데 대전의 한 교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대전시 대덕구 비래동 순복음대전우리교회 교인 8명이 1일 아침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어젯밤 양성 판정을 받은 목사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검사
목사 부인과 신도 2명이 확진된 사실도 뒤늦게 확인돼 순복음대전우리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집계됐다.
대전시는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여 여부를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윤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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