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성림침례교회 교인인 전남 나주 거주 20대 여성 A씨가 어제(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 146번으로 분류된 A씨는 지난달 23일 광주 성림침례교회 예배에 참석했고 지난달 25일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재검사를 했고 이날 최종 양성이 나왔습니다.
전남지역에 거주하는 광주 성
전남도는 A씨처럼 1차 음성 판정이 2차에 양성으로 뒤바뀌는 사례에 대응해 자가격리 중인 접촉자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도내에서는 지금까지 14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지역사회감염이 120명, 해외 유입이 26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