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만 1천56명에 달하는 등 교회발 감염이 연일 확산하는 가운데 오늘(1일) 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홍천군청은 이날 "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홍천읍 갈마곡리에 거주하는 70대"라고 전했습니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말
홍천읍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감염 경로 또한 밝혀지지 않아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홍천군청은 다만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홍천읍 소재 흰돌감리교회 관계자는 반드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