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따라서 제주는 오늘 오후부터, 밤에는 전남과 경남, 내일과 모레는 전국이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예상강수량>예상되는 비의 양 동해안과 제주 산지 400mm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지겠고, 그 밖의 제주와 경남, 영동은 100~300mm, 수도권과 영서, 충북과 경남 100~200mm가 되겠습니다.
<강풍>태풍의 진로와 가까운 제주와 영남해안에서 30~50m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이 정도면요. 지붕이 날아가고, 나무가 뿌리째 뽑힐 정도입니다. 시설물 점검을 미리미리 해주셔야겠습니다. 영동과 남부지방에서도 20~40m 강풍이 불겠습니다.
<위성>지금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경기 남부는 빗방울이, 충남은 소나기 오는 곳이 있습니다.
<중부>충남지역의 소나기는 아침까지 이어지겠고요.
<남부>호남 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양은 5~40mm 정도가 되겠습니다. 제주는 아침에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최고>서쪽 곳곳에서는 폭염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33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대구 32도, 전주 33도, 서울은 31도가 되겠습니다.
<주간>내일부터 모레까지는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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