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한꺼번에 발생했습니다. 이들 중 4명은 확진자와 화투 놀이인 일명 '고스톱'을 치며 접촉하다 동시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31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울산 남구(5명)와 중구(1명)에서 60~8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울산 90번과 91번 환자는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가 지난 21일 확진을 받은 남구 거주 울산 70번 확진자와 접촉했습니다.
나머지
울산시는 코로나19가 확산하자 9월부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조치를 발령한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