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명 중 4명은 확진자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화투를 치다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울산 92번부터 95번 확진자 4명은 88번 확진자의 접촉자라고 밝혔다.
88번 확진자는 남구 거주 67세 남성으로, 25일 남구에 사는 지인인 94번 확진자 집에서 이들과 함께 화투를 치는 등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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