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서경찰서는 서울시 도곡동 소재 모 오피스텔에서 학생 7,8명을 상대로 미국대학입학자격시험, SAT 과외를 해 온 모 유학컨설팅업체 대표 37살 M씨와 강사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모 특수목적고등학교 강사로 활동하던 M씨는 이 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그룹과외를 하며 1인당 최대 월 300만 원의 과외비를 챙긴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이 지난 14개월 동안 과외비로만 모두 5억 원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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