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인플루엔자가 국내에서 발병할지는 이번 주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돼지 인플루엔자가 급속히 확산된 17일을 전후해 미국과 멕시코를 여행하거나 다녀온 1만여 명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
질병관리본부 측은 돼지독감 잠복기가 3일에서 7일로 보는 만큼, 이들이 일주일 정도를 무사히 보내면 국내 발병 위험은 넘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보건당국은 치료제인 타미플루 250만 명분을 추가로 매입해 총 500만 명분을 비축할 방침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