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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는 "보다 독립적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바탕으로,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케이크는 지난 2018년 3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데 이어 지난해 10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원어민의 생생한 영상을 큐레이션해 제공하는 다양한 숏폼(short-form) 학습 콘텐츠가 영어 공부에 관심이 많은 글로벌 2030세대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55개국 앱마켓 교육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케이크는 한국어를 포함한 13개 언어로 서비스 되고 있다. 지난 10개월 동안 글로벌 3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해 월간활성사용자수(MAU) 역시 전년 대비 11배 이상 증가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QY리서치에 따르면 전세계 언어학습 앱 시장 규모는 지난해 13억9085만달러(약 1조6470억원)로, 오는 2025년에는 36억7448만달러(약 4조3513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크는 앞으로 영어 이 외 다양한 언어로 학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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