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세자릿수로 늘었다.
순복음강북교회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서울시는 24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134명이 추가돼 서울 발생 확진자 누계가 3120명이 됐다고 25일 밝혔다.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사례들 중 추가 확진자가 나온 경우가 6건이나 됐다. 특히 순복음강북교회에서도 집단감염 발생해 새로운 사례로 분류됐다. 24일 하루 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5명으로 집계됐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이 5명이 추가돼 서울만 누적 533명이 됐고, 광화문 집회 관련은 1명 늘어 서울 누적 43명(이하 누계는 서울 기준)이다.
또
'기타'로 분류된 환자는 49명, 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조사 중인 환자는 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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