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소속 공무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소속 직원 등 1천 178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했으나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부평구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평구 갈릴리장로교회와 관련해 본청 공원녹지과 공무원 A(40대·남)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전날 부평구청 앞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구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했습니다.
부평구는 검사 대상 직원들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만큼, 24일부터 구청 운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