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부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20일 밤 12시부터 부산 시내 해수욕장 7곳을 모두 긴급 폐장한다고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부산시는 17일부터 자체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 조정했으며, 긴급폐장 조치는 이에 따른 방역조치 가운데 하나이다.
부산시는 집합제한 명령 등 방역 관리 강화조치도 다음 달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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