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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들이 직접 꾸미는 건축학교 워크북 표지 [사진 = 서울시] |
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 진행하던 오프라인 수업을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올해 어린이 건축학교는 참가신청 접수 후 각 가정으로 교재키트를 배송하고, 본 수업을 위한 영상은 서울도시건축센터 홈페이지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건축수업의 주요 내용은 국제건축가협회(UIA)의 어린이·청소년 건축교육 가이드라인의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나-이웃-지역에 대한 화두를 개인의 관심에서 시작해 커뮤니티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창의적 사고 중심의 수업키트를 개발했다.
이번 '나의집 만들기' 수업은 개인의 삶의 방식, 개인과 이웃과의 관계, 공공과 커뮤니티에 대한 보편적 접근에 대한 이야기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개인이 스스로 탐구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쉽게 풀어냈다. 어린이들이 만든 작품은 오는 11월 도시건축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도시건축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울도시건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형 시 도시건축개선단 단장은 "올해 운영되는'2020년 서울시 어린이 건축학교'는 많은 어린이들이 온라인으로 수업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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