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이르면 차장검사급 이하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이르면 25일 단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위한 검찰인사위원회는 내일(21일) 혹은 24일 개최될 전망입니다.
앞서 법무부는 변호사와 법학교수 등 검찰 외부 인사와 법무부 검찰국장과 대검찰청 차장검사 등 내부 인사로 구성된 검찰인사위원들에게 이러한 일정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무부는 대검찰청의 차장검사급 보직 4자리를 없애는 내용 등이 담
이에 따라 국무회의에서 직제개편안이 통과되는 대로 인사안을 발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집니다.
앞서 대검찰청은 법무부에 직제개편안과 관련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사실상 반대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 손기준 기자 / standard@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