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북 확진자가 전날보다 5명 늘었습니다.
오늘(20일) 경북도에 따르면 0시 기준 지역별 추가 확진자는 경산 2명, 영덕 1명, 포항 1명, 예천 1명입니다.
이들 가운데 주소지가 대구로 경산의 한 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한 1명(서울 확진자 접촉)을 제외한 4명은 모두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이들입니다.
경북 누적 환자 수는 1천425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와 접촉한 140여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진단 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전날까지
그 결과 이날 0시 기준 추가 확진 4명을 포함한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885명은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나머지 464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도내 확진자는 지금까지 총 5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