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감염됐던 서울 광진구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밀접 접촉자 대다수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18일) 서울 광진구에 따르면 관내 44번 확진자로 등록된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접촉한 인원은 총 161명이며 이 가운데 148명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습니다. 밀접 접촉자 중 보육교사는 27명, 원생은 121명
구는 148명 가운데 지금까지 136명이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으며 나머지 1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 9일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하고 지난 15일 광복절 집회에 참여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