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금 투자기업 골드트레인 관련 접촉자 2명 등 총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수택1동에 거주하는 A씨(구리시 24번)는 골드트레인 관련 송파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날 무증상 상태로 구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같은 날 오후 8시 25분 확진 판정됐다.
수택2동 거주자 B씨(구리시 25번)는 골드트레인 관련 강남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사 전
남양주 덕소에 거주하는 C씨(구리시 23번)는 12일 최초 증상이 발현돼 17일 한양대구리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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