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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올해 8월부터 국민내일배움카드 제도가 개편됨에 따라 수강생이 부담해야 하는 수강료 비중이 축소됐다. 교육비 부담으로 자기계발을 미뤄왔던 이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앞으로는 무급 휴직자도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토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자비 부담금을 완화·면제토록 했다. 과정에 따라 35%정도의 자비부담이 있었다면 20%의 자비부담만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의 교육 과정을 수강할 수 있게 된다.
이에 휴넷은 8월부터 국민내일배움카드의 변경된 제도를 안내하고 이를 통해 국비지원 혜택을 받아 1만원대로 수강 가능한 과정을 대폭 확대해 주목 받고 있다.
휴넷은 국민내일배움카드 혜택을 적용해 1만원대 자비부담으로 수강 가능한 강좌를 기존 30개에서 150개로 늘렸다.
1만원대 강좌에는 엑셀·워드 등 OA 과정, 인사·회계·재무, 보고서 작성, 자격증, 리더십 등 직장인 대표 과정을 다수 포함했다.
특히, '컴퓨터활용능력 필기시험 2급' '지금 당장 회계공부 시작하라!' '배워서 바로 쓰는 엑셀 2013' 등은 휴넷의 1만원 대 강좌 중에서도 인기 강좌로 꼽힌다. 이 외에도 영어, 자격증 등을 포함해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수강 가능한 교육과정 300여 개를 운영 중이다.
휴넷 국민내일배움카드 교육과정은 온라인과 모바일 연동 서비스를 제공해 편리한 수강이 가능하다.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과 학습 완료 시 제공하는 1년간의 무료 복습 기간도 장점으로 꼽힌다.
휴넷 관계자는 "국민내일배움카드 과정의 자비 부담이 줄어들면서 직장인, 취준생 등 자기계발을 원하는 수강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확대된 국민내일배움카드의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고용노동부 HRD-Net을 통한 온라인 신청 혹은 고용지원센터 오프라인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휴넷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류영상 기자 ifyouar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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