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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안내 캡처] |
남양주시청은 11일 시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54번째 확진자가 진접읍 신창비바패밀리아파트에 사는 30대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 6일부터 발열·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자 7일부터 10일까지 정석소아청소년과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후 10일 오전 풍양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아 하루 뒤인 11일 오전 양성 판정을 통보받고 명지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앞서 확진자가 의심 증상이 발현하기 전인 지난 4일 방문한 키즈웨일즈수영장 남양주점과 치료를 위해 찾은 정석소아청소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2명은 검체 검사를 받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접촉자·방문자 등 누구나 코로나19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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