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호 태풍 장미가 제주도 해상으로 북상하면서 김해공항과 제주공항에는 태풍 특보가 발효됐다.
항공기상청은 10일 오전 6 김해공항에, 오전 8시 제주공항에 태풍 특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제주공항에는 항공기의 이·착륙을 방해하는 돌풍을
이번 제주공항과 김해공항 태풍 특보 발효는 10일 18시까지로 예상돼 있다.
오늘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기상 특보로 출발이 지연되거나 결항한 항공편은 제주공항의 경우 결항 5편, 김해공항의 경우 지연 1편, 결항 4편이다.
[서윤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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