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낮 12시 23분쯤 충북 괴산군 괴산읍 이탄교 부근에서 카누를 타다 실종된 58살 A 씨의 시신을 의용소방대원이 발견했습니다.
A 씨가 실종된 지 5일 만입니다.
A 씨가 발견된 곳과 실종 지점은 20㎞가량 떨어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사고 당시 착용했던 시계 등을 토
경찰은 추가로 지문과 DNA 조사 등도 벌일 예정입니다.
A 씨는 지난 2일 괴산군 청천면 거봉교 인근 달천에서 일행인 50대 여성 2명과 함께 카누를 타다 급류에 휩쓸려 카누가 뒤집혀 사고를 당했습니다.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던 여성들은 떠내려가던 중 다리 난간을 잡고 있다가 구조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