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7일 안성시청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관내 11번째 확진자 발생 소식을 알렸다.
안성 11번 확진자 A 씨는 공도읍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서울 영등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
그는 이날 확진으로 판명됐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안성시청은 현재 A 씨의 세부 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까지 안성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 자가격리 대상자는 119명으로 집계됐다.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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