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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파주시청 홈페이지 캡처] |
파주시청은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을 통해 금촌동에 거주하는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25번째 확진자가 됐다고 7일 밝혔다.
기쁨153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A 씨는 지난 5일 고양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는 통보를 받고 지난 6일 파주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결국 이날 오전 6시에 양성으로 판명됐다.
파주시청은 확진자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시행하는 한편 A 씨의 방문 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
이 교회 교직자의 부인이 처음으로 확진된 데 이어 그의 가족과 동료, 교인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전파된 것이다.
이날 기준 A 씨를 포함한 기쁨153교회 관련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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