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6일 "정부는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비해 응급실, 중환자실 등 필수 의료를 유지할 수 있도록 대체인력을 확보하고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국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장관인 박 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집단휴진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계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협의하겠지만, 만일의 사태에도 대비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최근 2022학년도부터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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