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오전 9시 40분쯤 경기도 이천시 영동고속도로 이천 톨게이트 방면 79㎞ 지점에서 관광버스와 도로 도색 작업 중이던 5t 화물차가 추돌하면서 관광버스 운전자 43살 신 모 씨가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에버랜드로 체험학습을 가던 경북 풍기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교사 등 27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고로 백 씨
경찰은 버스가 작업 중인 화물차를 발견하고 급하게 차선을 바꾸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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