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112신고를 한 뒤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8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A씨는 그제(3일) 오후 8시 35분쯤 양주시 소재 자택에
다행히 다친 경찰관은 없었습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자신이 흉기를 갖고 있다는 등의 내용으로 횡설수설하며 112신고를 4번이나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