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해외에서 입국한 60대 A 씨와 30대 B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군포시 81번 확진자로 분류된 A 씨는 지난 28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으나, 무증상이어서 검역 과정에서 검사를 받지 않고 산본2동 집으로 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A 씨는 다음날 군포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나 미결정으로 나오자 30일 재차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습니다.
B 씨는 지난
B 씨는 다음날 시설을 찾아온 보건소 의료진으로부터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군포시 82번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이로써 군포 지역 내 확진자는 82명으로 늘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