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부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나왔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413명을 검사한 결과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동래구에 거주하는 확진자(168번)는 우즈베키스탄에서 비행기를 타고 어제(30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입국 당시에는 코로나19 증상이 없어 인천공항 검역대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전용 KTX를 타고 부산에 도착, 부산역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고 오늘(31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해외 체류 기간과 지역, 첫 증
이로써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16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입원 환자는 14명인데 해외입국자가 4명, 접촉자가 10명입니다.
퇴원자는 151명이며, 사망자는 3명입니다.
격리 대상은 3천627명인데 해외입국자가 3천299명, 확진자 접촉자가 328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