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지역사회 감염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닷새째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늘(31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지역사회 감염 집계는 이달 26일부터 매일 '0'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8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204번째 환자는 도미니카
광주시는 지역사회 감염이 안정세를 유지한다는 조건을 달아 내달 3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를 1단계로 완화할 방침입니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오피스텔과 종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속출하자 이달 2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시행해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