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욕성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한 인터넷 강의(인강) 스타강사에게 고소된 다른 인강 스타강사가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투스 이지영 강사가 모욕 혐의로 메가스터디 현우진 강사를 고소한 사건을 수사한 끝에 이달 중순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내린 결정이며, 불기소 의견을 낸 상세 사유는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3월 3일 현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씨는 현씨가 2018년에는 수
두 스타강사의 갈등은 올해 초 '오르비' 등 수험생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이씨와 현씨는 각각 사회탐구 영역과 수학 영역에서 '1타 강사'(가장 먼저 수강 신청이 마감되는 강사)로 유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