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8일) 강북구청은 관내 26·2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습니다. 26번째 확진자는 번3동에 사는 40대이고, 27번째 확진자는 삼각산동에 사는 70대입니다.
구는 확진자들의 거주지와 인근 지역에 대한 방역을 마쳤고, 현재 이들의 동선을 파악 중입니다.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들의 동선을 종합하는 대로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구는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구민들에 마스크 착용 등 위생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앞서 이날 0시 기준 국내 전역에서 집계된 누적 확진자 수는 1만4203명으로, 전날보다 28명이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28명 중 23명은 국외에서 입국한 이들이고, 5명은 지역발생 사례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