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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의 '2021학년도 LEET 시행결과'에 따르면, 올해 LEET 응시자는 1만1150명으로 2009년 제도가 시행된 이래로 가장 많은 인원을 나타났다. 접수자(1만2244명) 대비 응시 비율은 91.07%다. 시험지구별로는 서울 8142명, 수원 818명, 부산 706명, 대구 440명, 광주 288명, 전주 154명, 대전 445명, 춘천 99명, 제주 58명이 올해 시험에 응시했다. 전주를 제외한 8개 지구의 응시 인원이 모두 늘어났다.
LEET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육을 이수하는 데 필요한 수학능력과 법조인이 지녀야 할 기본적 소양 및 잠재적인 적성 등을 측정하는 시험으로, 로스쿨 입학의 중요한 전형요소로 꼽힌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사법고시가 2017년 폐지된 이후 로스쿨이 법조인이 되는 유일한 경로가 되면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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