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28일부터 이틀간 서울시를 현장 점검한다.
이날 오후 여가부 범정부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점검단 총괄팀장과 법률, 상담, 노무 전문가 등 민·관 전문가 5명이 서울 중구 소재 서울시청을 방문한다.
이들은 그동안 서울시에서 발생한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한 재발방지대책 수립과 이행조치의 실행 여부를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성희롱·성추행 의혹과 조직 내 2차 피해 여부, 관련 조치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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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기록보관소 중단 촉구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7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박원순 아카이브(기록보관소) 설치 반대 및 성추행 은폐 가담자 수사 요청 기자회견'에서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및 바른인권여성연합 회원들이 관련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2020.7.27 mo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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