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가정집 등지에서 보름 넘게 유충 또는 유충 추정 물체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23일 오후 6시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인천 지역 수돗물에서 유충 추정 물체 12건을 발견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지난 9일 인천 지역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된 이후 보름 넘게 유충이 계속해 나오면서 전날 유충 추정 물체까지 포함해 누적 발견 사례는 266건이 됐습니다.
인천 수돗물 유충 발
그러나 19일 17건, 20일 21건, 21일 25건, 22일 21건, 23일 22건 등 계속해서 발견되는 상황입니다.
인천시는 유충 실체를 명확하게 확인한다는 취지로 전날부터 모든 유충 추정 물체를 국립생물자원관으로 보내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